책의 목표 - 금융공학(수학을 이용해 금융시장을 분석하는 학문)을 위한 입문 - 주식, 펀드, 파생상품 등 금융 상품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 - 파이썬이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금융상품을 분석해보기 추천 대상 금융이고 IT고 뭐고 아무것도 모르는 10대 정도의 어린 학생 부제 '문과생의 코딩 울렁증과 이과생의 금융 울렁증을 한 방에 씻어줄 금융공학 사이다'로 보아 대학생 수준을 타겟팅으로 하는 것 같다만 (아마 금융, 코딩을 처음 접하게 되는게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대학생 정도가 되어서기 때문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이 책의 내용은 중, 고등학교 수준의 조금 어린(?) 사람들이 필수 교양으로 알았으면 한다. IT 입장에서는 파이썬을 이용해서 분석해보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책에서 설명하는 금융 상품에 대한 설명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