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취직을 하게 되어 코로나까지 겹치는 바람에 원래 쓰고 있던 신용카드들이 제 목적을 못하고 있어서 새로운 신용카드를 찾다가 그래도 프리미엄카드를 계속 쓰고 싶은 쓸데없는 욕심이 생겨서 신한카드 Classic-Lite로 바꿨고 약 1년쯤 사용해오고 있다. 사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내가 이 카드를 제대로 쓰고 있는지 점검하는 겸 혜택을 다시 정리해보고 계속 쓸지말지를 결정하기 위함이고 더불어 이 글을 보는 신용카드를 오래 안써본 사람들이 신용카드를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참고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싶기 때문이다. 첫 프리미엄 신용카드로 Best-F 카드를 꽤 오랫동안 상용했었다. 국내외 포함해서 1년에 비행기를 6~8번은 탔었기에 라운지를 위한 PP카드가 꼭 필요했고,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