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도서관에서 공부하려고 외출했는데... 1시간도 안되서 배가 고파서 밥을 먹으러 감ㅋ
경북대 북문 "BELLO" 이탈리안 음식점
북문 신호등 건너서 골목으로 들어가 오른쪽으로 쭉 가거나
농장문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가면 나옴
입구~
약간 더운 날씨라서 테라스에 비닐(?)을 치고 에어콘을 틀어둠
분위기(좋음, 이쁨)고 뭐고 모르겠고 일단 메뉴판!
멘타이코 파스타 하나
닭다리살 스테이크 하나 주문!
음료는 패스.
음식 나오기전에 모닝빵이랑 피클이를 먼저 세팅해주심
테라스 쪽에 앉았는데 테이블보도 이쁘고 조명이랑 장식도 귀여움 ㅋㅋ
멘타이코 크리미 파스타!! (뭔가 사진이 약간 기욺)
같이간 친구가 제일 좋아하는 명란젓, 와사비, 계란를 좋아하는 파스타에 다 떄려넣어 놨다함
폰 카메라에 하이퍼랩스라는 신문물이 있어서 써봄ㅋ
닭다리살 스테이크도 나옴
뭔가 카레밥같은 느낌인데 그냥 노란 밥임
같이 나오는 삶은 감자는 유자청을 섞은 것 같은 맛인데 상당히 괜찮음
집에서 해봐야겠음
메인 메뉴 둘다 나왔으니까 분위기 있게 같이 사진 하나 찍고
흡입함
"멘타이코 크리미 파스타(HOT)" - 8,300원
와사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고소미한것이 상당히 맛있음
그리고 따뜻할 때 빨리 해치워야 더 맛있다. 식으면 와사비맛이 점점 쎄짐
아예 차갑게도 주문할 수 있다는데 더 시큼할 것 같은 느낌임
"닭다리살 스테이크" - 9,900원
그냥 딱 생각하는 그 맛임. 맛있음.
특히 같이 나온 삶은 감자+유자청(?) 이 정말 좋았음
한번 더 가도 좋을 것 같음
그리고 다음 갈때는 맥주를 시켜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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