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 12. 30. 금요일
내용: IT 개발 도서 리뷰
제목: 북리뷰 『Do it! 깡샘의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with 코틀린 ━ 개정2판』
출판사: 이지스퍼블리싱
저자: 강성윤 저자(글)
분야: 코틀린,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컴퓨터, IT
출간일 : 2022년 12월 16일 출간
깡샘의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with 코틀린 | 강성윤 - 교보문고
깡샘의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with 코틀린 | 안드로이드-코틀린 분야 베스트 1위! 개정 2판 출간! 20여 년간 개발과 강의 현장에서 쌓은 ‘깡샘’의 노하우를 만나 보자!안드로이드-코틀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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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Do It 시리즈의 책들과 마찬가지로 이 책,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with 코틀린도 체계적이고 빡빡한(?) 커리큘럼으로 잘 짜여진 책입니다. 이전에 나왔던 안드로이드 Do It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개발에 필요한 언어를 기본적으로 알려주고 여러가지 샘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서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게 이끌어줍니다. 더불어 유투브를 통해 강의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책만으로 공부하기 힘든 사람들은 더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앱들을 구현해보면 기존에 존재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이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었는지 대략적으로나마 알 수 있게 됩니다. 실제 서비스까지 이어지려면 수 많은 구현이 필요하겠지만 최소한의 UI 와 간단한 기능들은 충분히 구현해 낼 수 있게 되겠지요.
학습에 도움이 되는 실습용 소스파일, 동영상 강의, 저자와 소통을 위한 메일이나 블로그,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커뮤니티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르는 내용을 오래동안 고민해보는 것도 좋지만 입문의 단계에서는 빠른 질문과 답변을 통해 성장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10년도 더 전에 안드로이드를 처음 개발해 본 저는 자바로 시작을 했었지만 지금은 당연히 코틀린이 기본 언어가 되었죠. 다행히 이 책을 통해 코틀린의 기본적인 내용은 익힐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입문을 위한 수준으로는 충분하지만 언어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하다면 다른 책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드와 화면을 잘 배치해서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습니다. 실행 결과와 코드를 직접 비교해보면 더 이해하기가 쉽겠죠?
요즘은 어떤 프로그래밍 입문서를 봐도 TODO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는 모두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도 가볍게 자기만의 할 일 목록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해 볼 수 있습니다. 사용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시중에 있는 그 어떤 앱도 개개인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신기한 현상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이참에 자기만의 앱을 만들어서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마무리는 책의 처음에 적힌 셰익스피어의 문구로 합니다.
단단히 마음먹고 떠난 사람은
산꼭대기에 도착할 수 있다.
산은 올라가는 사람에게만 정복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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